일상/먹어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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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역 - 데블스도어일상/먹어본곳 2019. 7. 2. 12:38
지난번에 이어 이번 역시도 아주 끝내주는 곳을 갔다. 사실 워낙 유명하고 맛집을 검색만해도 바로 나오는 곳이기에 (작성일 기준으로 '고터맛집' 검색시 1위) 새삼스럽지만, 그냥 단순히 사진보고 대박 맛있어 보여서 가보고싶었음... 음식점을 가면 시그니쳐를 시켜야 된다는 생각의 소유자인 만큼, 주문한 매뉴는.... 데블스 버거 별로 안맛있어 보인다고? ㅎ... 허허, 내가 봐도 별로처럼 보임. 도무지 사진을 잘 찍으려고 별 노력을 해도 내 핸드폰이 후진건지 기술이 없는건지 그 느낌이 도무지 살아 숨쉬지 못하더라... 하지만 직접보면 훌륭하니 내 손이 똥인걸로.. 얼추 기억나는 것으로는 토마토, 버섯, 스테이크..? 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어두운 곳에서 조명이 켜져있는 느낌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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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오거리역 - 마찌야일상/먹어본곳 2019. 6. 27. 16:32
오랜만에 성공한 맛집탐색 역대 먹어본 돈가스중 독보적 톱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크기는 왕돈가스, 심지어 돈가스의 속은 내가 돈가스를 먹고있는 것인지 고기를 먹고있는 것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실하다. 왠만큼 감동받지 않는 이상 이렇게 사진을 찍지 않는데, 이건... 그야말로... 주문한 매뉴는 세트의 가장위( 보통 시그니쳐라고 생각되는) 돈가스 모밀세트 치즈로 추정되는것이 왕창 올라간 매뉴도 있었지만, 일단 시그니쳐를 먹는 타입. 9000원으로 위의 돈가스와 조그마한 모밀이 나오게 된다. 이 모밀 또한 훌륭함 좋아이거 완전 좋아 별점 ( 5 / 5 ) 한줄평 - 먹자마자 이건 널리 퍼뜨려야한다는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홍익인간정신이 솟아나는 돈가스 지도 안넣으려했는데 넣어야겠음. 가보길 적극 추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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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역 - 대구막창일상/먹어본곳 2019. 6. 25. 01:03
어... 일단 많이 놀랐음 블로그에서 찾아본것과 많이 달라서 많이 놀랐음. (좋은 쪽으로 놀란거였으면 진짜 좋았겠다) 일단 먹은 매뉴는 소막창과 대구막창 각각 18000원과 14000원 이었는데 양... 응 적어 가격... 음.. 맛때문인지 모르겠는데 괜히 더 비싸게 느껴졌음. 일단 시간대가 6시가 안되어서 그런지 어두컴컴한데 불도 거의 안켜놨더라고 뭐야, 영업을 하는건가... 싶으면서 들어서는데 뭔가 아닌거 같았지만 그래도 츄라이 해봄 별점( 2 / 5 ) 한줄평 - 썩을 놈의 도전정신, 전체적인 분위기가...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지만... p.s. 공릉 사거리쪽에 곱창 1인분(150g 이었던것으로 기억) 에 22000 원 이었던 곳이 냄새는 참 좋아서 들어갔다가 가격보고 도망나왔는데, 살짝 눈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