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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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그냥 시키는것 보다는 조금만 찾아보자 ver.2일상/주저리 2019. 9. 27. 10:57
우연히 이번 BBQ 황금올리브 사건(2019.07.11)을 보고, 가끔 치킨집에서 순살을 시키면 항상 뻑살이 와서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떠올랐다. 자료는 매우 오래된 자료... 를 기반으로 하였음. 현재와는 다를 가능성이 존재한다. 기름이 깨끗하냐를 따지는 분들도 있는데, 그것에 대한 자료로 사용할 수 있겠다. 요즘 치킨을 보면 순살의 종류를 고를 수 있을 정도로 소비자의 선택지가 늘어나 있다. 그러니 위의 자료는 참고만 하도록 하자. ( 여기에 나와있지 않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오빠닭은 100% 다리살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뻑살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난 순살이 좋아.. 굽네가 월등히 낮지만 이건 굽는 치킨의 특성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이야 굽네는 먹어도 살이 안 찌겠네?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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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역 - 데블스도어일상/먹어본곳 2019. 7. 2. 12:38
지난번에 이어 이번 역시도 아주 끝내주는 곳을 갔다. 사실 워낙 유명하고 맛집을 검색만해도 바로 나오는 곳이기에 (작성일 기준으로 '고터맛집' 검색시 1위) 새삼스럽지만, 그냥 단순히 사진보고 대박 맛있어 보여서 가보고싶었음... 음식점을 가면 시그니쳐를 시켜야 된다는 생각의 소유자인 만큼, 주문한 매뉴는.... 데블스 버거 별로 안맛있어 보인다고? ㅎ... 허허, 내가 봐도 별로처럼 보임. 도무지 사진을 잘 찍으려고 별 노력을 해도 내 핸드폰이 후진건지 기술이 없는건지 그 느낌이 도무지 살아 숨쉬지 못하더라... 하지만 직접보면 훌륭하니 내 손이 똥인걸로.. 얼추 기억나는 것으로는 토마토, 버섯, 스테이크..? 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어두운 곳에서 조명이 켜져있는 느낌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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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오거리역 - 마찌야일상/먹어본곳 2019. 6. 27. 16:32
오랜만에 성공한 맛집탐색 역대 먹어본 돈가스중 독보적 톱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크기는 왕돈가스, 심지어 돈가스의 속은 내가 돈가스를 먹고있는 것인지 고기를 먹고있는 것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실하다. 왠만큼 감동받지 않는 이상 이렇게 사진을 찍지 않는데, 이건... 그야말로... 주문한 매뉴는 세트의 가장위( 보통 시그니쳐라고 생각되는) 돈가스 모밀세트 치즈로 추정되는것이 왕창 올라간 매뉴도 있었지만, 일단 시그니쳐를 먹는 타입. 9000원으로 위의 돈가스와 조그마한 모밀이 나오게 된다. 이 모밀 또한 훌륭함 좋아이거 완전 좋아 별점 ( 5 / 5 ) 한줄평 - 먹자마자 이건 널리 퍼뜨려야한다는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홍익인간정신이 솟아나는 돈가스 지도 안넣으려했는데 넣어야겠음. 가보길 적극 추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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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역 - 대구막창일상/먹어본곳 2019. 6. 25. 01:03
어... 일단 많이 놀랐음 블로그에서 찾아본것과 많이 달라서 많이 놀랐음. (좋은 쪽으로 놀란거였으면 진짜 좋았겠다) 일단 먹은 매뉴는 소막창과 대구막창 각각 18000원과 14000원 이었는데 양... 응 적어 가격... 음.. 맛때문인지 모르겠는데 괜히 더 비싸게 느껴졌음. 일단 시간대가 6시가 안되어서 그런지 어두컴컴한데 불도 거의 안켜놨더라고 뭐야, 영업을 하는건가... 싶으면서 들어서는데 뭔가 아닌거 같았지만 그래도 츄라이 해봄 별점( 2 / 5 ) 한줄평 - 썩을 놈의 도전정신, 전체적인 분위기가...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지만... p.s. 공릉 사거리쪽에 곱창 1인분(150g 이었던것으로 기억) 에 22000 원 이었던 곳이 냄새는 참 좋아서 들어갔다가 가격보고 도망나왔는데, 살짝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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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스킨편집을 html로 해보려고 시도를 해봤다.일상/주저리 2019. 6. 23. 23:31
html이나 css도 몇번 끄적여 봤겠다, 한번 들여다 보면 다 그렇듯 가능하지 않겠어? 라는 짧은 생각으로 시도한 편집. 일단 한번 들여다 보았다. 초...큼... 다 별려저 있지만, 일반적인 HTML코드이군 하고 마우스를 코드 위에 대고 스윽스윽 해보왔지만 뭐지? 왜... 내가 알던 그 현상이... 분명 코드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해당 코드가 어디부분인지 표현해주는 끝내주는 기능이 내가 알기로는 존재했는데, 애써 침착하며, 이런 기능 따위 없어도 나는 잘 찾아갈 수 있다고. 헛소리를 하며 코드를 들여다 보기 시작했지만, 결국 F12를 누르고 비교를 해가며 해당부위를 찾기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에 있는 이 그림을 넣는 것에 성공을 했다. 원래 저기부분에 티스토리 이름이 들어가게 되어있는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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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스피킹 시험 결과.... 및 후기일상/주저리 2019. 4. 6. 20:27
일단은 결과부터 말하자면 level 6. 최소한 인턴지원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5는 나와야 된다고 기도를 하면서 시험을 봤는데, 다행히도 level 6 에 턱걸이로 통과가 되었다. 일단 시험을 본 곳은 송파역의 어느 한 컴퓨터회계학원이었는데, 방에 들어가 한명씩 시험을 보는 형식이 아니라 큰 강의실에서 여러명이 시험을 본다.( 나름 서로 간격을 두어서 시험을 보기는 한다만..) 이것저것 유의사항이나 숙지사항을 설명한 다음, 시험을 시작하는데 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조사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문제별로 약간의 준비시간을 가지고 시작을 하게 된다.(바로시작하는 문제도 있음) 준비시간때가 되면 각자 자기 스스로 브리핑도 하고 어떻게 말할지 계획을 짜면서 중얼중얼하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시작을 했을 때.....